방탄소년단, 美 빌보드서 차트인 질주 거듭…60주 연속 빌보드200 등 기록행진

[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기록행진이 주차 누적과 함께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앨범 ’BE’ 등 주요 작품들로 부문별 차트인 기록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최근 '빌보드200' 113위를 차지, 6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해당 앨범으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 ‘인디펜던트 앨범’ 15위, ‘톱 앨범 세일즈’ 17위, '월드앨범' 1위 등의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위, ‘빌보드 글로벌 200’ 14위 등을 기록중인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빌보드 200’ 117위·'인디펜던트 앨범' 17위·'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8위 등을 기록한 앨범 BE 등 지난해 주요 작품들의 결과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도와 영향력이 단단하게 확립된 채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서 이목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일본 신곡 'Film Out' 발표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기록들을 새롭게 작성하며, 올해 활약을 가늠케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