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애프터스쿨', 스포티파이 바이럴50 종합 1위…"전세계 팬들 감사"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글로벌 차트 호성적과 함께, 슈퍼루키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확인시켰다.

19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스포티파이 결과를 인용, 위클리가 미니 3집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로 바이럴50 글로벌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바이럴 차트 50 차트는 스트리밍을 집계하는 톱200차트와 함께 스포티파이의 양대 차트로 팬들이 듣고 공감-공유한 음원 데이터를 나타내는 소셜지표다.

위클리 '애프터스쿨'은 지난 12일 해당 차트 일간 2위 기록을 시작으로 누적 스트리밍 1100만 돌파와 함께, 월간 180만명에 달하는 청취자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최상위권을 이어오다 결국 정상까지 차지하게 됐다.

이는 음원 발표 당시는 물론 최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의 역주행 조짐과 함께, 위클리의 '슈퍼루키' 수식어를 재입증하는 바가 되고 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위클리는 이번 스포티파이의 결과와 함께 18일부터(미국 시간 기준) 1주 간 아티스트 음원재생시 시각제공되는 멤버별 스포티파이 캔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클리 리더 이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위클리의 'After School'이 스포티파이 바이럴50 글로벌차트 1위에 올랐는데요. 'After School'을 좋아해 주시고 들어주신 전 세계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더욱 좋은 곡,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는 위클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