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유니버스 팬파티 'Blooming Day' 성료

[RPM9 박동서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K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운영사 엔씨소프트·클렙)’와 함께한 팬파티로 감격어린 시간들을 즐겼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19일 C9엔터테인먼트 측은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최근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첫 번째 온∙오프라인 팬파티 'Blooming Day(블루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looming Day(블루밍 데이)'는 지난달 아이즈원에 이어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마련한 온오프라인 팬파티로, CIX로서는 지난해 10월에 이어진 두 번째 팬파티이자, 추첨 선정된 일부 팬이지만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프라인 팬파티로서 의미를 띤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팬파티 간 CIX는 'Cinema (시네마)'와 '순수의 시대'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 이후 선생님 역할을 맡은 MC 박슬기의 리드를 따라 학창시절로 돌아간 콘셉트에 맞춰 '생활 기록부', '봄 노래 이어부르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특히 17살 때로 빙의한 각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벚꽃엔딩' 이어 부르기와 함께 '봄이 좋냐'·'봄날' 등 대표 봄 노래를 가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또한 수트 스타일링과 함께 펼쳐지는 'Like It That Way (라이크 잇 댓 웨이)'와 'Young (영)' 무대에 이어진 팬 소원수리부터, 라이브커넥트 채팅을 통한 'Q/A' 코너 등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마지막으로 'Everything (에브리띵)'을 선곡한 CIX는 "픽스(FIX, 팬덤명) 분들 앞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떨렸다. 감동적인 만남이었다. 앞으로 볼 날이 더 많으니까 오늘 못다 한 이야기는 유니버스에서 나누자. 항상 열심히 하는 CIX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한편 CIX는 지난 2월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inema' 활동으로 한계 없는 성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All For You (올 포 유)'를 발매하고, NHK E 채널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테레비로 한글강좌'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