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매니저..'냉장고 뒤질 정도로 막역한 사이'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제공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제공

가수 카더가든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 공개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진은 스틸컷을 통해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새롭게 변신한 카더가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오늘 11일 방송분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방송분에서 4년간 함께 해온 매니저 김유재 씨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의 매니저는 그의 집 냉장고를 마음껏 뒤지며 음식을 꺼내 먹는 등 형제처럼 편안하고 막역한 모습을 보였다. 카더가든 역시 "음식을 다 못 먹고 남기는 일이 많아서 먹어주면 좋다"라고 말하기도.

당시 방송에서 카더가든은 자신의 예명을 절친 오혁이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그는 "본명이 차정원이다. 차(Car)와 정원(The Garden)을 붙여서 만든 예명"이라며 "친구 오혁이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2013년 '메이슨 더 소울'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777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12월에는 현재 사용하는 예명인 카더가든으로 정규 1집 'APARTMENT'를 발매했다. 최근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장혜진의 추천 스타로 출연해 비비와 접전 끝에 우승하기도 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