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윤지성이 새 앨범에 담긴 다채로운 감성을 일부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L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윤지성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다이어리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케줄 틈틈이 촬영한 윤지성의 일상적인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있다.
특히 악어 모자를 쓴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타이틀곡 선정을 앞두고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까지 다양한 일상과 함께, 사진을 설명하는 그의 아기자기한 손글씨까지 더해져 실제 일기장을 보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윤지성의 스페셜앨범 '디어 다이어리'는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 발표 이후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솔직히 풀어낸 작품으로, 본인의 일상을 친근하고 진지하게 오롯이 공유하며 팬들과 연대감을 갖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담겨있다.
특히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윤지성의 감성보컬의 조합으로 일상과 추억을 간직한 채 앞으로 계속 맺어져갈 팬들과 윤지성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어 리스너들의 마음을 새롭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지성은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고, 내달 4~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연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