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아파트, 가성비 좋은 출연자? '어떻게 이사했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시언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6년간 살아온 원룸을 떠나 새 아파트로 짐을 옮기는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녹록치 않았던 서울살이와 인지도 낮은 배우시절을 위로해줬던 정든 원룸을 떠났다.

그는 원룸에서 마지막 발걸음을 떼며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한 번은 이사하고 난 뒤 술 마시고 옛 집에 찾아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7년 10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데뷔하고 나서 제일 오래 쉰 기간이 3개월이다. 그것도 작품이 없어서 쉬었던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나마 '나 혼자 산다'만 하면서 2, 3주 정도 쉰 것이 전부라며 배우로서 쉼없이 활동해온 사실을 전했다.

그는 또 "내 생각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출연자같다. 이렇게 말하면, 출연료 엄청 낮다고 생각하면 어떡하나 갑자기 걱정도 든다"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