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고생할수록 작품이 대박?...주지훈 ‘골절·신경통·화상’ 부상

사진=주지훈 SNS
사진=주지훈 SNS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25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킹덤’은 초호화 라인업과 작가진으로 방영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주연을 맡은 주지훈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이 고생하면 재미있고 잘 된다'라는 속설이 있다”며 “기본적으로 좌측 발목 골절, 신경통, 저온 화상 등의 부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탁월한 제작진들 덕분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 자체가 거칠고 호화찬란하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다”며 “굉장히 추운 곳 어떤 곳은 촬영하기 위해서 장비를 다 지게에 짊어지고 한 시간 넘게 등산해서 찍기도 하고, 20분 정도의 한 신을 찍기 위해서 왕복 7시간의 거리를 달려가기도 했다”고 스태프들의 노고를 조명했다.

아울러 주지훈은 “제작진들이 고생과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라서 관객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작품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킹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