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엑소'의 카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디스패치는 제니와 카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이 드라이브를 즐기며 데이트를 했다고 첨언했다.
아직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제니가 얘기한 YG엔터테인먼트의 '연애 금지령'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6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우리의 연애금지령은 여전하다”며 “양현석 대표가 지금은 활동에 집중할때라는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이전에도 “회사에 들어온 첫날부터 연애 금지령을 받았다”면서 “YG에 있는 동안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2017년 8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아"다고 말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