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론 우들리(35, 미국)가 2라운드만에 대런 틸(25, 미국)을 무너트렸다.
9월 9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항공 센터에서 열린 'UFC 228'에서 열린 UFC 웰터급 타이틀전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타이론 우들리는 대런 틸을 상대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으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날의 승부는 2라운드에서 결정됐다. 라운드 초반 우들리의 라이트 카운터 펀치를 맞은 틸은 그대로 쓰러졌다.
틸이 정신을 차리고 버티고자 했지만 일어날 수는 없었다. 결국 2라운드가 종료되기 전 우들리가 초크로 승부수를 띄웠고, 결국 틸이 탭을 쳤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