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배우 황신혜와 딸 이진이의 라이프스타일이 전파를 탔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이진이는 방송을 통해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 황신혜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콩가루와 각종 견과류를 넣어 직접 만든 음료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한 모녀는 함께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진이는 "엄마가 ‘이 나이가 되어도 20대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좋아하신다. 귀여우시다"라고 말하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런닝 머신 속도에 맞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