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의 환상의 조합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4부에서는 한 병실에 입원하게 된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이 같은 날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키스 할까?”라는 갑작스런 이화신의 제안에 “좋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 되냐는 대답만 들으면 되는 거였다.”며 얼굴을 밀어내는 그의 행동에 상처 받은 표정으로 뺨을 때리고는 뒤도 보지 않고 병실을 떠났다.
또 한 번 상처를 받고 과거를 회상한 표나리가 이화신을 향해 기습 뽀뽀를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정석은 마초적 상남자와 귀여운 질투 본능을 지닌 남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