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가대표팀의 17일 리우올림픽 일정이 공개됐다.
오늘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출전 선수 남자 3명, 여자 2명이 경기에 나서는 한민족 고유의 무술 태권도 경기가 시작된다.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다. 23시 15분 대한민국 김태훈 선수는 남자 -58kg급 예선 5경기에 나선다. 상태는 태국의 타윈 안프라브다.
이어 23시 30분 김소희가 나서는 태권도 여자 -49kg급 예선 6경기가 진행된다. 상대는 페루 훌리사 디에즈 칸세코다.
또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여자 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19시 30분 골프 여자 개인 1라운드에 김세영,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가 출전한다.
21시 44분 조광희, 최민규은 카누/카약 카약 스프린트 남자 2인승 200m 예선 1조에 출전한다.
이상수, 정영식, 주세혁은 23시 00분 탁구 남자 단체 동메달전 메달경기에 나서 독일과 대결한다.
23시 30분 배드민턴 남자 단식 8강 4경기에서 손완호는 중국 천룽과 만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