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다시는 안 올 2016 리우 올림픽" 각오를 다쳤는데

출처:/ 김희진 SNS
출처:/ 김희진 SNS

김희진의 올림픽 각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김희진은 10일 경기에 앞서 “다시는안올 #2016리우올림픽 #우리대표팀 모두 힘내고 어깨쫙피고 자신감있게 담게임부터 화이팅짜세!”라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또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자랑스런 내새끼 자신감과 이름 석자 자존감으로 어깨 쫙피고 대한민국 국기를 가슴에 달고. 각국 선수들 앞에 서도 자신감 있게 서주리라 믿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아시안 게임 때 모습은 당당하고 아름다웠서 또 한 번 보기를 기도하마. 잘 다녀 오세요"라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