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웨딩홀 파티움하우스는 9월 오픈시기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권 지역 내에서 4번째로 오픈하는 파티움 인천점은 오픈 이벤트로 현재 예약 중인 예비부부에게 홀 사용료 인하, 식대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파티움하우스는 9월 넷째 주부터 오픈하며, 파티움 인천점은 다양한 컨셉웨딩홀을 갖춘 7층짜리 단독건물로 세워진다.
이 웨딩홀은 가든하우스 컨셉의 포레스트홀, 호텔식 파티움, 대형연회장 3개 층 등으로 구성돼 고객의 취향에 맞춘 각종 웨딩컨셉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천결혼식장 파티움하우스의 관계자는 "특히 이 중 3층에 신설된 '포레스트홀'의 경우 전국에 몇 개 되지 않는 '희귀템'으로, 서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레스트 웨딩 컨셉이 가능해 차별화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호텔식 '파티움홀'의 경우에도 고급화된 정갈한 스타일의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스트 웨딩이란 숲속에서의 야외 결혼식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식의 컨셉웨딩을 말하며, 서양권 국가에서는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성행되고 있는 방식이다.
주차공간은 3000여 평수를 갖췄으며, 파티움의 오픈에 앞서 이달 내 도보 3~5분거리에 인천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