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의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지난 5일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 6회에서 민재(박세영 분)는 영오(장혁 분)가 자신을 속이며 감정을 흉내내왔다는 것에 큰 상처와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비밀을 공개했다. 이에 건명은 아들에게 “내가 왜 너 같은 괴물이 의사가 되선 안 된다고 했는 줄 알겠느냐”며 비수를 꽂았다.

결국 영오는 패닉에 빠졌고, 진성(박소담 분)에게 “도와줘”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 영오가 이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나갈지 주목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