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가 주목받고있다.

오늘(3일)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나란히 KBS2‘태양의후예’ TV부문 남녀 인기상을 수상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날 송중기는 70%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고, 파트너인 송혜교와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군대에 있는 동안 상을 받고 싶었다.너무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송혜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혜교 역시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준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이 상이 값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