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이 주목받고있다.
김숙은 오늘(4일),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해 시선을 모았다.
김숙은 이날 무대에 올라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감사하다. 버릇처럼 제 1의 전성기라고 했는데, 진짜 상을 받았다. 큰 상을 받는 게 22년 만”이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너무 기쁘다”며 “가장 고마운 분이 있다. 저희 부모님.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분 빠지면 안 된다. 조신하게 뒷바라지 해준 윤정수에게 감사하다. 꽃집 하나 차려드리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