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소송은 사실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어"

김세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김세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김세아가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소송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허위 사실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형 회계법인 부회장의 아내 A씨의 법률대리인은 "김 씨가 A씨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혼인 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김세아 측은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다"며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당 회계법인은 김세아를 홍보 모델로 쓴 것에 대해서는 2개월 동안 공식 계약을 맺어 월 500만원을 지급했다며 "그게 전부다. 세금도 정상처리 했으며 현재는 계약 만료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