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Feel Special, 日 오리콘 1억 스트리밍 돌파…'K팝 대표 걸그룹' 인기 입증

[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대표곡 중 하나인 Feel Special(필 스페셜)로 일본 내 1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입증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오리콘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 대표곡 Feel Special이 최근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138만회를 기록, 총 누적 1억66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2019년9월 발표된 이후 1년7개월만의 일이다. 특히 음원발표 직후인 2019년10월7일자 오리콘 랭킹 진입 이후 80주 연속 차트인과 함께 달성된 기록으로서, 트와이스를 향한 현지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엿보게 하는 결과로도 의미가 있다.

이는 '어두운 마음의 터널을 마주했을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순간'을 묘사한 JYP 수장 박진영 표 가사와 트와이스의 무대매력을 담은 해당곡을 비롯해,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지난해말 최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까지 스포티파이 누적 2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와 함께 트와이스의 글로벌 인기도를 다시 한 번 가늠케 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12일에 일본 싱글 8집 'Kura Kura'(쿠라 쿠라)를 발표, 글로벌 대중과 새롭게 만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