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팬텀싱어3' 출연자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그룹 ‘안단테’가 첫 그룹앨범과 함께 대중과의 새로운 음악소통을 시작한다.

13일 위클래식 측은 클래식 그룹 '안단테'의 첫 미니앨범 ANDANTE가 금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앨범 ‘ANDANTE’는 지난달 결성 이후 한 달만에 선보이는 그룹 첫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시리즈’, ‘또 오해영’ 등 드라마OST와 팝페라 아티스트 임형주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음악감독 이상훈의 프로듀싱과 함께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 △‘시소타기(원곡 노영심)’ △‘꽃 피는 날(원곡 정환호)’ 등 수록곡들로 구성된다.

이는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 등 각각이 지닌 감성매력의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첫 시작으로서 의미를 띤다.

한편 안단테는 앨범발매와 함께 오는 14일 백암아트홀에서 멤버별 솔로와 앨범 신곡무대를 함께 선보이는 팬쇼케이스를 개최, 새로운 소통을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