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2026년 1분기까지 120호점을 앞두며, 글로벌 진출 및 2025년 PC방 오픈 수 1위를 기념해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농심 린도 초콜릿' 4만여개를 매장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진행된 베트남 상생 워크샵과 배홍동 750박스 지원에 이어 마련된 연말연시 특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본사 관계자는 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린도 초콜릿 약 4만개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는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주식회사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전개하는 프리미엄 e스포츠 콘셉트 브랜드로, 레드포스의 정체성을 공간 전반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PC방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팀룸·커플룸·개인석·프라이빗좌석 등 세분화된 좌석 체계를 대규모로 도입해 새로운 이용 경험을 만든 브랜드다. 매장 내 굿즈샵 운영과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와의 콘셉트존 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0여 곳에는 초고사양 장비와 대형 LED를 갖춘 인스토어 e스포츠 아레나를 구축해 지역 대회 및 브랜드 이벤트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F&B 시스템을 적용해 일부 매장은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았고, CIA 출신 김완수 셰프와 협업한 매장은 전문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더불어 PC방 점주·관계자·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해당 커뮤니티는 올해 4분기 기준 780명 이상으로 성장했다. 본사는 AS 라인도 재정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하며 점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언제나 점주분들의 신뢰와 노력 덕분”이라며 “본사는 상생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점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정책과 소통 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준비 중인 글로벌 1호점을 비롯해 국내 120호점 돌파가 가시화되면서, 내년은 더 큰 화합과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와 F&B 시스템, 그리고 기존 PC방 창업 솔루션 또한 한층 강화해 점주들과 함께 더 나은 시장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연말연시 다양한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며 분위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PC 이용 공간을 넘어 색다른 재미와 머무르는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별한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달콤한 린도 초콜릿과 함께 프리미엄 e스포츠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레드포스 PC방에서 더욱 짜릿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