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비쿼터스형 건강관리 멤버십 플랫폼을 도입한 주식회사 웰빙클럽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 경영혁신 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웰빙클럽이 지난 20여 년간 구축해온 지속 가능한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혁신성과, 직장인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 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웰빙클럽은 2006년 설립 이후 '직장인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전국 수천여 개의 운동시설과 제휴해 직장인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앤 유비쿼터스형 자율선택 이용 멤버십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건강관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모바일 앱 하나로 전국 제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은, 기업에는 비용 부담 없이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제휴시설에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라는 구조를 통해 '기업, 가맹점, 직장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실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웰빙클럽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전국적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민간 중심 복지 플랫폼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웰빙클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 경영, 파트너십 기반의 가치 창출, 그리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향한 웰빙클럽의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 늘 행복한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과 직장인, 제휴시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두의 멤버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빙클럽은 직장인 복지의 대중화를 목표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미래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및 ESG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