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토트넘 다큐 3편 공개

쿠팡플레이, 토트넘 다큐 3편 공개

쿠팡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를 초청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기념해 다큐멘터리 3편을 서비스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2일 ‘모 아니면 도(All or Nothing)’, ‘더 레인(The Lane)’, ‘홈 어게인(Home Again)’ 등 토트넘 구단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세 작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 아니면 도(All or Nothing)’는 총 9부작으로 구성된 해외 인기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메인으로 등장해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은 작품 중 하나다. 특히 구단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는 19-20 시즌 속 선수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 레인(The Lane)’은 토트넘의 옛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을 배경으로 토트넘의 역사가 담긴 1부작 작품이다. 긴 세월 런던의 랜드마크로 불리던 공간인 만큼, 그곳에서 치러졌던 토트넘의 명경기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의 꿈과 열정, 그들만의 굳센 유대감을 엿볼 수 있다.

‘홈 어게인(Home Again)’은 더 레인 철거 이후 런던 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새로운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1부작 다큐멘터리다. 공식 개장 후 손흥민 선수가 1호 골을 터뜨리며 화제를 모았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전경과 매력 포인트를 국내 축구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헤리 케인, 피에르 에밀 등 구단 내 최고 인기 스타플레이어들을 필두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 내한을 기념해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 오픈 트레이닝 초청 및 팬미팅, 에스코트 키즈 참여 행사 등 국내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간의 1차 친선경기에 이어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대 세비야’ 2차전을 진행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