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민영이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에 이어 국세청 홍보대사에 발탁, 성실 납세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자리매김한다.

16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민영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위촉식과 함께 '2021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박민영의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은 제 55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던 것과 함께,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쌓아온 그녀의 입지를 감안한 바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박민영은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성실 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민영은 "사실 누구나 다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만큼 앞으로 홍보대사의 이름에 걸맞게 더 올바른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영은 차기작 준비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