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2PM 준호가 10년 넘게 거듭해온 선행과 함께 '따뜻한 연예인', '따뜻한 아이돌'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 준호는 2011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 홍보대사 발탁 이후 꾸준한 선행으로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준호의 선행은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15년과 2017년 콘서트 간 '아동후원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핫티스트(HOTTEST, 팬덤명)와 함께한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 후원(2600만원), 2018년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참여 등 꾸준하게 이어졌다.

특히 군 대체복무 중이던 2019년, 2020년에도 근무지인 서울 서초구 내 중증장애인시설에 3000만원 상당의 차량기부는 물론, 월드비전을 통한 국내아동 기부, 코로나19 긴급구호금(3000만원) 전달 등 멈추지 않고 선행을 거듭해왔던 바 서초구청장 감사패, 2020년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정 등의 영예를 얻었다.
최근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아이들 의료 후원에 뜻을 모으며 "우리의 손길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준호는 10년째 선행을 거듭하며 또 하나의 연예계 대표 선행아이콘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준호는 2PM 멤버로 지난 3월 소집해제와 함께 다방면의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