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오는 16일 선공개곡 발표와 함께, 오는 6월 새 솔로싱글로 중화권 가요계 공략을 본격화한다.
14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정용화가 오는 6월22일 중국 새 EP ‘화.창(和.唱) STAY IN TOUCH’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EP ‘화.창(和.唱) STAY IN TOUCH’는 정용화의 이름 중 ‘화할 화(和)’가 지닌 온화한 의미와 심적 연결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앨범트랙은 중화권 인기가수 임준걸(林俊傑, JJ LIN)이 함께 부른 ‘CHECKMATE’를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이 EDM 리믹스로 작업한 ‘CHECKMATE (R3HAB REMIX)’를 비롯, 다양한 글로벌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4곡으로 구성된다.

정용화는 오는 16일 ‘CHECKMATE (R3HAB REMIX)’ 선공개와 함께 오는 6월22일 EP ‘화.창(和.唱) STAY IN TOUCH’ 발표계획에 따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화는 "항상 리햅의 음악을 좋아했으며, 이번에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EDM 스타일의 곡 역시 시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햅은 “전세계 각지에 사는 사람들과 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과 중화권 아티스트와의 협업 역시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특히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결합하는 작업은 마치 각국의 음식을 하나로 만드는 것 같았다. 유럽에서 믹싱작업을 담당하였고, 보컬 부분이 아시아에서 오는 것이었다. 정말 미치도록 멋진 작업이었다”며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금일 첫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 자신의 다재다능 매력을 새롭게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