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민혁이 최근 종영한 카카오TV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강민혁의 '아직 낫서른' 종영소감을 전했다.
'아직 낫서른' 속 강민혁은 웹툰 기획 PD이자 사랑에 서툰 나쁜 남자 이승유 역을 맡아, 15년 전 짝사랑하던 서지원(정인선 분)을 다시 만나며 사랑을 알아가는 서툰 서른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했다.

강민혁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아직 낫서른’을 만나 행복했다. 즐겁고 유쾌한 촬영 현장에서 좋은 스태프와 배우, 감독님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도 시청자로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아직 낫서른’이라는 제목처럼 각자의 삶에서 낯설고 서툰 일이 있어도 헤쳐나가는 자신과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민혁은 제대 후 가수,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재벌 3세 순정남 정유진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