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BN과 스카이티비 NOQ가 공동제작한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이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방영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 시작했다.

13일 MBN, 스카이티비 NOQ 측은 각각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범단의 맏형’이자 ‘다둥이 아빠’ 하하를 비롯해 전 UFC 선수 겸 태권도 유단자인 김동현, ‘태권 트로트’ 창시자인 나태주,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요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위를 거머쥔 ‘홍일점’ 태미 등 다섯 명의 태권도 사범단의 개성넘치는 태권도 포즈가 담겨있다.

‘병아리 하이킥’은 TV 속 연예인들이 태권도장을 열어 유소년 ‘병아리’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로 MBN과 스카이티브이 버라이어티 채널 엔큐큐(NQQ)에서 공동 제작하고 동시 방송된다.

제작진 측은 “소위 ‘몸 좀 쓴다’는 연예인들이 동네 태권도장을 열어 여섯 명의 ‘병아리’ 관원들을 가르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이 중요해진 요즘, 아이들의 신체 단련과 정신 수양을 위해 온몸을 투신하는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끝장나는 선생님의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MBNxNQQ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은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