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민MC 강호동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호동심' MC로서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채널S 새 예능 ‘잡동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의 소개와 정보제공 등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난감 리뷰 크리에이터, 과자 개발자를 소개하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세븐틴 승관 등의 직업소개 팀장은 물론, 이들을 이끌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강호동의 키심저격 진행법이 빛을 발했다.

미리 도착해 있던 어린이들을 향해 특유의 호쾌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모습부터, 어린이 맞춤형 음료를 챙겨주면서 어린이들의 말에 진심으로 반응하는 모습은 국민MC로서의 배려심을 가늠케 했다.
또한 각 팀장들과의 합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은 물론, 직업소개 출연자들에게 적재적소의 질문을 던지는 등 빈틈없는 진행력을 보이는 바도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강호동은 모두가 궁금해 할만한 직업의 세계를 흥미롭게 다루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잡동산’의 메인 진행자로서 배려심과 전문 진행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채널S ‘잡동산’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