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가 방영기대작 '모범택시'를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9일 콘텐츠웨이브 측은 이제훈, 이솜 주연의 오리지널 콘텐츠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를 금일 밤 10시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수상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기사 김도기가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복수 대행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배우 이제훈(택시기사 김도기 역), 이솜(검사 강하나 역) 등의 주연과 김의성, 표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캐스팅라인업과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의 디렉팅과 범죄 액션 장르 전문 오상호 작가의 대본이 표현한 현실적인 에피소드 구성과 뚜렷한 권선징악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황인화 콘텐츠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장은 “모범택시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실제 있을 법한 사회문제를 풍자하고, 시청자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모범택시’ 외에도 ‘보쌈-운명을 훔치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