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김세정이 컴백 첫 주 활동을 통해 '힐링 갓세정'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세정이 미니2집 I'm 타이틀곡 Warning의 첫 주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김세정의 Warning 첫 주 활동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4일 SBS ‘인기가요’ 등으로 이어졌다.
각 무대간 김세정은 피처링 참여한 래퍼 릴보이와 후배그룹 베리베리 호영과 함께 밝고 청량한 멜로디와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Warning’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앞서 '화분', 'Whale' 등 감성곡들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던 바와는 또 다른 청량한 분위기를 통한 김세정 특유의 긍정파워를 다시 한 번 가늠케 하는 바로서 대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김세정은 “자작곡으로 전곡을 채운 만큼, 듣는 분들의 작은 반응 하나하나까지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그만큼 하나하나 힘이 됩니다”라며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이 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이 기대될 수 있는 앨범으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세정은 데뷔 후 쉴틈없이 달려온 자신이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미니2집 ‘I'm’을 최근 발표, 타이틀곡 ‘Warning (Feat. lIlBOI)’으로 새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