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TBC ‘팬텀싱어3’가 낳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가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중과 소통한다.

5일 위버스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플랫폼 '위버스' 내 레떼아모르(Letteamor) 커뮤니티 오픈 소식을 전했다.

레떼아모르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된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등 4멤버 구성의 보컬그룹이다.

레떼아모르의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은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가운데서는 최초의 사례로, ‘곁에 두고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라는 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발로서 의미를 띤다.

레떼아모르는 이달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 are my everything'(당신의 나의 모든 것) 개최와 함께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더 가깝게 교감할 계획이다.

위버스는 이번 레떼아모르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 오는 12~18일 해시태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해시태그(#To_Letteamor)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포스팅하면 참여완료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레떼아모르 멤버들의 어린 시절과 일상의 모습 등이 담긴 스토리북, 폴라로이드 사진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레떼아모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합류가 예정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