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호피폴라 하현상이 데이식스 영케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30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하현상 새 싱글 ‘심야영화’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하늘색 파스텔톤 컬러의 부드러운 배경과 함께, 하현상과 데이식스 영케이의 공동작사 등 곡에 대한 상세 정보가 기재된 형태를 띤다.

하현상 ‘심야영화’는 지난해 11월 '3108' 이후 5개월만의 신곡으로, 우리가 사는 현실이 갑작스레 바뀐 뒤 이제는 느낄 수 없어진 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곡은 2019년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3108’, ‘The Edge (더 엣지)’ ‘US (어스)’ ‘My Poor Lonely Heart (마이 푸어 론리 하트)’ 등 앨범을 발매하고 작곡팀 ‘나디드(Nodded)’로 활동중인 하현상의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세계와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하현상의 새 디지털 싱글 ‘심야영화’는 내달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