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 캐스팅…기자 한동민 役 예정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학주가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로 2021년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29일 SM C&C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이학주가 올 하반기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수애, 김강우, 김미숙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이학주는 극 중 국민앵커 정준혁(김강우 분)을 존경하는 보도국 기자 '한동민' 역을 맡는다.

이학주의 ‘공작도시’ 캐스팅은 올해 공개될 넷플릭스 '마이네임',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을 잇는 열일행보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선보이는 이학주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학주가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는 올 하반기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