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도서관, 혼성 3인조 '제이디쏘' 재편…여성보컬 이소 영입

[RPM9 박동선기자] 감성 프로듀싱 그룹 청춘도서관이 혼성그룹 '제이디쏘'로 새롭게 활동을 펼친다.

26일 소속사 일공이팔은 공식채널을 통해 청춘도서관 MJ, 누디(Noody)가 여성보컬 이소의 영입과 함께 혼성그룹 '제이디쏘(J.DY.SSO)'로 재정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일공이팔 제공
사진=일공이팔 제공

이번 '제이디쏘' 재편은 ‘버스뒷자리’, ‘별길’, ‘못난이’, ‘바랄 게 없어’, ‘너를 그린 밤’ 등 감성연작으로 사랑받아온 청춘도서관이 더욱 다양한 음악매력을 드러내겠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여성 보컬 이소의 합류에 따라 청춘도서관 시절 감성하모니의 힘이 한층 더 성숙해진 형태로 펼쳐질 것을 가늠케 한다.

새롭게 탄생된 혼성그룹 '제이디쏘'는 오는 30일 신곡과 함께 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