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INTERSECTION : TRACE' 첫 스포일러 공개…'행복-불행의 강렬한 뒤섞임'

[RPM9 박동선기자]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 일칠삼)이 오묘한 분위기의 티저영상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올 것을 예고했다.

26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공식 공식 SNS를 통해 BAE173 미니2집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첫 번째 스포일러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미스터리한 사운드와 함께 아홉 멤버들의 행복했던 기억과 불행한 기억이 교차된 듯한 구성으로 전개된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천진난만하게 장난치다가도 불길 속에 휩싸인 채 책상에 엎드려 아픔을 표현하는 BAE173 멤버들의 모습은 청량매력 중심의 전작과는 다른 몽환적이고 성숙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BAE173 미니 2집 [INTERSECTION : TRACE]의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 기반의 경쾌한 리듬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사랑했던 상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도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는 내용을 담은 중독성 강한 노래다.
     
한편 BAE173은 내달 8일 오후 6시 미니2집 [INTERSECTION : TRACE]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