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원호가 개인 유튜브를 통해 미니 1집 Part.2 '러브 시노님 #2: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팬들과 자연스럽게 나눴다.
26일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호는 지난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팬들과의 앨범관련 토크를 진행했다.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된 해당 개인방송 간 원호는 프로듀서 이난과 함께 '러브 시노님 #2: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 준비과정 간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원호와 프로듀서 이난의 끈끈한 우애를 볼 수 있는 대화와 함께, 앨범준비 간 성대결절로 인한 미니 구성의 앨범발표 사실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기존까지 꾸준하게 이어온 작업과정 속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완성된 바, 이를 토대로 한 새 앨범작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새롭게 알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원호는 “사실 이난 형은 나에게 심장 같은 존재다. 형이 들고 오는 작업물들이 내 심장을 뛰게 하기도 하고, 정말 음악적으로도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도 힘들었던 시간들을 형이 많이 치유를 해줬다. 정말 너무 고맙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프로듀서 이난은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는 틱톡, ‘위니드(WENEED)’는 스페셜 클립을 찍었는데, ‘베스트 샷(BEST SHOT)’은 뭐가 없어서 외로워 보였다. 그래서 오늘 들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며 ‘베스트 샷(BEST SHOT)’을 마지막 곡으로 추천했다.
한편 원호는 오는 28일 두 번째 온라인 단독 콘서트 ‘#위니드러브(#WENEEDLOVE)’ 개최를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