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양지은을 비롯한 톱7과 초등부 3인 등 '미스트롯2' 동료들이 첫 싱글을 발표하는 초등부 맏언니 이소원을 힘껏 응원했다.
최근 린브랜딩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미스트롯2' 톱7+초등부 3인의 이소원 첫 싱글 '엄마' 응원영상 및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지은·홍지윤·김의영·김태연·김다현·별사랑·은가은 등 톱7과 임서원·김지율·황승아 등 초등부 3인이 이소원과 함께 했던 무대들의 추억과 함께 그의 첫 싱글 '엄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소원의 음악적 재능을 칭찬하는 톱7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각자가 그린 그림과 함께 귀여운 모습으로 이소원을 응원하는 초등부 3인의 모습은 이들간의 훈훈한 의리를 느끼게 한다.

이소원의 첫 디지털 싱글 '엄마'는 라디(Ra.D)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엄마에 대한 14살 딸의 진솔하고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원곡자 라디(Ra.D)는 "특색이 강한 국악 악기의 특성상 자칫 산으로 가기 쉬웠을 편곡도 보컬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감정선을 맞춰 진행되어 좋았다"며 "후렴구에서 터져 나오는 목소리의 깊이 때문에 아직 중학생인 소원양의 나이를 의심했을 정도로 매력적이라 느꼈다. 섬세하고 절제된 편곡과 스타일을 잃지 않고 원곡도 살리는 매력적인 노래가 되었다"고 이소원의 보이스를 극찬했다.
한편 이소원의 첫 디지털 싱글 '엄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