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2년간의 라디오 프로그램 추억을 정리했다.
26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서유리의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서유리의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진행은 2018년 10월부터 약 2년반동안 이어졌다. 방송 간 서유리는 다양한 퀴즈로 청취자와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유리는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들뿐 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은 당연히 있는 일이지만 항상 이별은 아쉬운 것 같아요. 이 아쉬움 언젠가 또 다시 채울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목소리 연기는 물론, ‘대한외국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SNL 코리아’, ‘알짜왕’ 등 예능과 XtvN ‘복수노트2’, SBS ‘질투의 화신’, 웹드라마 ‘들리신나요’ 등 연기행보를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유리의 이름하야 율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