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정규 '라일락' 통해 음원차트 올킬…전곡 상위권 진입 '국민 싱송라 위엄'

[RPM9 박동선기자] 아이유가 새 정규앨범과 함께 '국민 싱어송라이터'의 저력을 차트에서 다시 한 번 드러냈다.

26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를 인용, 아이유가 정규 5집 ‘LILAC(라일락)’으로 주요차트에서 최정상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라일락)’은 더블 타이틀곡인 라일락과 COIN(코인)을 비롯한 10트랙 모두가 1위를 비롯 주요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11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기록은 4년만에 발표하는 아이유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도와 함께, 나얼·딘·AKMU 이찬혁 등 아티스트 협업 구성은 물론 프로듀싱부터 작사·곡 등 전반적인 앨범작업 참여로 다채롭게 표현된 아이유의 마지막 20대 인사와 소회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이유는 '좋은 날' 이후 또 다시 재회한 아티스트 정재형과의 ‘라일락’ 뮤직비디오와 역대 앨범과 동일한 전체 수록곡에 대한 곡 해석과 소개 글 등으로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펑키리듬과 팝 요소가 조화를 이룬 '라일락'과 데뷔 최초로 선보이는 랩핑과 드롭파트 포인트를 지닌 'COIN' 등 타이틀곡으로 4년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