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과 네이버가 여는 5월의 랜선음악 축제 ‘HIKE on PARK MUSIC FESTIVAL’이 10CM, AKMU, 정세운, 정준일 등의 가세로 기대감을 높여간다.
25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HIKE on PARK MUSIC FESTIVAL’(하이크 온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하이크 페스티벌’)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라인업 주자는 △‘봄이 좋냐’, ‘스토커’ 등의 히트곡으로 인디-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인기를 모은 10CM(십센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를 비롯한 자신만의 음악을 쌓아온 AKMU(악뮤) △몽환오묘한 매력의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독보적 음색의 뮤지션 정준일 등 4팀이다.
이렇듯 CJ ENM과 네이버의 '하이크 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 주자인 권진아·규현·장범준·정승환 등과 함께 최종 라인업을 확정, △5월14일(금) : AKMU, 권진아, 규현, 정세운 △5월 15일(토) : 10cm. 장범준, 정승환, 정준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크 페스티벌’ 공연관람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한 티켓구매와 함께, 네이버앱 첫화면 '나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예매 방법, 커머스 상품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4월 중 오픈 되는 예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크 페스티벌'은 KCON, MAMA, 파크뮤직페스티벌 등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 경험을 가진 CJ ENM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네이버가 공연-아트-커머스-F&B 등의 복합적인 페스티벌 경험을 비대면 소통형태로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하는 축제 프로젝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