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윤지가 글로벌 소설·동화 명작을 읽어주는 다정한 스토리메이트로 변신했다.
25일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 이윤지가 최근 커뮤니케이션북스 오디오북 프로젝트 '베개 타고 떠나는 이야기 여행'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베개 타고 떠나는 이야기 여행’는 커뮤니케이션북스가 '매일 잠자기 전 듣는 명작 이야기' 콘셉트와 함께 마련하는 오디오북 프로젝트다.
이윤지는 우리나라의 전래 동화부터 오랫동안 사랑받는 톨스토이, 알퐁스 도데 등 전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들을 읽어주는 낭독자로서 함께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윤지는 수일에 걸친 녹음 작업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온 정성을 다해 임하면서 프로젝트를 완성해 스태프들을 감탄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윤지가 참여한 ‘베개 타고 떠나는 이야기’ 오디오북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플랫폼 와디즈에서의 크라우드펀딩과 함께 제작준비된다.
이윤지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면서 큰 책임감을 느꼈어요. 이 오디오북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로 이끌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읽었어요”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모쪼록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