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봄이 지금' 아이유, 금일 새 정규 '라일락' 발표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아이유가 다양한 음악컬러에 스며든 자신만의 청량감으로 봄 대중에게 새로운 위로를 전한다.

25일 오후 6시 발표될 아이유 새 앨범 '라일락'(LILAC)은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만에 발표되는 다섯 번째 정규앨범이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트랙은 총 10곡이다. 임수호, Dr.JO (닥터조), N!ko (니코), 웅킴과 작업한 팝사운드 배경의 라일락과 Poptime (팝타임)과 Kako (카코)의 협력으로 완성한 그루브한 톤의 코인 등 펑키한 리듬의 더블타이틀곡이 전면에 선다.

아이유는 유튜브 스포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라일락은 '씁쓸하지만 달아서 계속 먹고 싶은 소주' 같다"고 말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가수 나얼의 곡 '봄 안녕 봄'과 딘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돌림노래', 작곡가 우기와 래퍼 페노메코가 참여한 '빈 컵', AKMU 이찬혁이 작사·곡으로 함께 한 '어푸' 등 동료 선후배들과의 협업곡들이 화려함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선공개곡 Celebrity(셀러브리티)를 비롯 박우상·임금비·SUMIN(수민)·제휘 등과 함께 완성한 FLU, 아이와 나의 바다, 어푸, 에필로그 등이 다채로운 감성을 가늠케 한다.

아이유는 "수록곡 가운데 '아이와 나의 바다'는 공연하기 어려운 4단고음곡"이라고 말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일련의 곡 흐름은 전곡 작사와 함께 협업진들과의 적극적인 호흡 속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앨범의 매력은 물론, 이를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위로를 전할 데뷔 14년차 아이유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아이유는 금일 오후 6시 정규5집 '라일락'을 발표, 자신만의 청량한 음악일기를 대중과 나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