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의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해외 언론을 통해 다시 한 번 집중조명됐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에스파가 최근 미국 피플지 선정 ‘2021년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능 있는 신흥 아티스트’ 30팀 중 첫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데뷔곡 뮤비 중 최단기간 1억뷰를 달성한 ‘Black Mamba’ 뮤직비디오와 지방시 엠버서더 발탁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주목도를 받고 있는 에스파의 입지를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 의미를 띤다.
피플지는 에스파에 대해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오르고 있는 K팝 걸그룹”이라고 평했다.
한편, 에스파는 데뷔 싱글 ‘Black Mamba’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신기록과 함께 95개국 음원차트 진입,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최고 순위 등극, 중국 QQ뮤직 한국 차트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장 1위 기록 등 ‘글로벌 슈퍼 루키’ 저력을 드러낸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