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인기강세가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2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과 BE·MAP OF THE SOUL : 7 등 피지컬앨범으로 빌보드 주요 차트 상위권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싱글 ‘Dynamite’는 '핫100'에서 아홉 단계 오른 3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등을 기록했다.

또 BE·MAP OF THE SOUL : 7 등 피지컬앨범은 '빌보드200' 내 39위와 100위로 각각 반등한데 이어,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4위 등 최상위권 성적을 거듭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들은 지난해 2월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 8월 Dynamite, 11월 BE 등 발매기간이 다소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의 차트인 릴레이로, 방탄소년단을 향한 글로벌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는 바로 의미를 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