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우주소녀가 시크함에 이은 몽환적인 매력의 콘셉트컷으로 컴백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 2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개별 및 단체 형태로 공개된 콘셉트컷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핑크컬러 스타일링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청순도도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우주소녀 신보 'UNNATURAL'은 지난해 6월 발표된 'Neverland(네버랜드)' 이후 9개월만의 새 앨범으로, 신비롭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 대신 무심한 척 도도한 여성의 이중성을 표현한다.
특히 전곡 작사와 수록곡 작곡에 참여한 엑시의 음악적 역량 성장은 물론 쪼꼬미 활동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다영·여름·루다·수빈 등의 반전미, 최근 종영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열연한 보나와 웹드라마 '달고나'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은서의 가수복귀, 뮤지컬 영화 ‘K스쿨’ 주연 수아 역을 맡은 다원과 MBN 예능 '로또싱어'로 가창력을 드러낸 연정, 전작 'Neverland(네버랜드)'의 수록곡 '우리의 정원'으로 첫 자작곡을 선보인 설아의 곡참여 등 각 부문별로 성장해온 우주소녀의 새로운 시너지를 담고 있을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UNNATURAL'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