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송강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첫 방송부터 자신의 훈훈한 청춘매력을 과시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녹록찮은 현실에 주춤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과 그 앞에 등장한 일흔살 발레리노 덕출(박인환 분)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 발레단 오디션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가 하면, 납골당에 안치되어 계시는 어머니를 찾아가 오디션 당일이 아버지 출소일이라고 말하는 등 어려운 현실모습과 대뜸 발레강습을 위해 찾아온 덕출을 보고 펄쩍 뛰는 등 상황마다 펼쳐지는 채록의 모습은 송강의 비주얼매력과 함께 그 특유의 공감연기력을 인지케하는 바로 관심을 끌었다.
이는 캐스팅 당시부터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던 송강의 '나빌레라' 연기활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나빌레라’ 2화는 금일 밤 9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