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 일칠삼)이 트랙리스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 매력의 포인트를 간접적으로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포켓돌스튜디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BAE173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사랑했다’를 비롯, ‘#Trace’(트레이스),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 ‘Green Light’(그린 라이트) 등 총 5트랙의 크레딧이 담겨있다.
특히 수록곡 ‘#Trace’, ‘I Can't Sleep’, ‘Green Light’에 멤버 제이민, 남도현, 무진이 작사참여한 바가 나타나 이목을 끈다.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사랑했던 상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동을 했어도,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라는 성장통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자신들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남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Trace’, ‘나’에게 아픔을 준 상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을을 녹여낸 ‘I Can't Sleep’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설렘을 청량함과 순수한 마음을 담은 ‘Green Light’ 등 트랙들의 특징들이 전해지고 있다.
BAE173 신보 ‘INTERSECTION : TRACE’는 첫 앨범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에 이어진 작품으로, ‘INTERSECTION(교차점)’에서 만난 아홉 명의 소년들의 만남으로 생겨난 ‘SPARK’와 함께 ‘Trace(흔적)’를 남기며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한편 BAE173는 내달 8일 오후 6시 미니2집 ‘INTERSECTION : TRACE’를 발표, 신곡 ‘사랑했다’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