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신보 YELLOW 커버이미지 공개…'견고↔파괴 이중성' 예고

[RPM9 박동선기자] 강다니엘이 커버이미지와 함께, 새 앨범에 담을 자신만의 특별한 음악메시지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 새 앨범 'YELLOW' 커버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YELLOW'를 상징하는 컬러코드 '#FFFF00' 표기와 함께, 결마다 조각난 강다니엘의 얼굴로 합쳐진 다이아몬드 원석의 이미지가 그려져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단단함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와 조각난 이미지의 강다니엘 등 견고함과 파괴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YELLOW'는 지난해 'CYAN'을 시작으로 'COLOR'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강다니엘이 'MAGENTA' 이후 8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으로, 최근 싱글 'PARANOIA'로 전한 진지한 고뇌에 이어진 또 다른 음악이미지가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옐로의 이미지와 제가 생각하는,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는 많이 달랐다"며 "트랙마다 의미있는 메시지를 담았고 무엇보다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고 듣는 것 이상의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내달 13일 오후 6시 새 앨범 'YELLOW'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