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언컷포인트가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의 첫 레이블이 됐다.
22일 언컷포인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금일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의 첫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전했다.
언컷포인트는 디자인 스튜디오 LAUNDRY OFFICE(런드리 오피스)와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의 모회사다.
이 곳은 Loopy(루피), BLOO(블루), Owen(오왼), KISSTA(키스타), 서자영, Cribs(크립스), TOMMY STRATE(타미 스트레이트), DAKSHOOD(닥스후드) 등 국내외의 주목을 받는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SM, JYP, YG 엔터테인먼트의 BLACKPINK(블랙핑크), ITZY(있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한 크리에이티브팀인 LAUNDRY OFFICE(런드리 오피스)의 활약으로 대중과 교감해왔다.

언컷포인트의 워너뮤직코리아 자회사 편입은 아티스트별 음악역량 강화는 물론, 활약방향성을 넓히는 바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언컷포인트는 “두 회사가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두 회사의 아티스트들이 다방면으로 교감하고 활발히 교류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언컷포인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더욱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음악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